특허청은 오는 25-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세안 10개국 특허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를 연다. 아세안 10개국 특허청장들이 한국에서 지식재산권을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혁신을 통한 번영, 모두를 위한 번영`이라는 구호 아래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 아세안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차장 등이 참석하는 적정기술 그랜드 심포지엄, 기업인과 지식재산권 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지식재산 거래박람회가 잇따라 열린다.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 의장을 맡은 박원주 특허청장은 아세안 10개국 특허청장들과 회담할 예정이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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