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는 지난 14일 LBNL에서 슈퍼컴퓨팅·네트워크 분야 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KISTI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는 지난 14일 LBNL에서 슈퍼컴퓨팅·네트워크 분야 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KISTI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가 슈퍼컴퓨터 기반 인공지능 연구 및 초고속 데이터전송 환경구축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19일 KISTI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14일 LBNL에서 슈퍼컴퓨팅·네트워크 분야 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슈퍼컴퓨터에서의 대규모 기계학습 등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KISTI 슈퍼컴퓨터 `누리온`에서 수행된 거대규모 딥러닝 기반 고에너지물리 데이터 분석 연구 등에 대한 사례 발표도 이뤄졌다.

최희윤 KISTI 원장은 "두 기관의 이같은 협력은 향후 과학기술 연구에서 슈퍼컴퓨터 기반의 인공지능 연구가 활성화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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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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