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세도면 주민자치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재)는 세도중학교 산유화관에서 행정·경찰·소방과 함께하는 2019 행복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행사는 행정·경찰·소방이 함께하는 행사로 고령화에 따른 각종 노인에 대한 범죄, 화재, 금융사기 등에 대한 대처방안과 재난 시 긴급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연극으로 보여주어 이해를 높이고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화합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극이 끝난 후에는 32사단 군악대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기타, 난타, 요가, 댄스 수강생들의 공연이 이어져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작년에는 4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여 한마음으로 즐겁게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는데, 올해는 행정·경찰·소방이 함께하는 연극공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공연을 통해 주민 축제의 장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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