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 의 이색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 의 이색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제천시가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 의 이색적인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제천에서 펼쳐지는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를 알리기 위해 미녀 산타군단이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는 제천시 문화의 거리 메인 무대에서 펼쳐질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산타들을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대전역을 시작으로 청주 성안길, 충주 공용 버스터미널 충주 문화의 거리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플래시 몹과 제천에 대한 퀴즈로 일반인들에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 알렸다.

`산타가 간다`에 참여한 한 제천시민은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축제를 알릴 수 있어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했다"며 긍지를 가졌다.

`산타가 간다` 퍼포먼스를 대전역에서 지켜본 한 시민은 "겨울에 벚꽃이 핀다는 발상이 신선하다"며 "꼭 방문해 겨울축제를 즐기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의 시민참여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산타가 간다. 플래쉬 몸 퍼포먼스는 유튜브 제임스 TV로 라이브로 방영됐다.

한편 축제는 오는 12월 20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7일까지 제천시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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