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김천 등에 있는 KT&G 각 공장과 영업·원료·연구개발(R&D) 소속 9개 본부도 연말까지 서울, 제주, 경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저소득 가정 겨울나기에 필수적인 월동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월동용품 지원금은 KT&G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에서 전액 활용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월급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만들어진다. KT&G가 2004년부터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 월동용품 지원액은 80억 원에 달한다. 문승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