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가공 스낵, 반건시, 산양삼 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부스를 방문한 구매자들과 수출 상담을 벌였고 표고버섯을 활용한 불고기와 잡채, 밤을 넣은 삼계탕 등 임산물을 활용한 시연·시식 행사도 병행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담백한 맛이 매력인 표고버섯 스낵이 큰 호응을 받았고 반건시의 프리미엄 상품 진입 가능성도 확인했다"며 "신남방 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을 수출 주력시장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식품 박람회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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