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주요사업 업무추진실적보고회를 갖고 신규 산업단지와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은 청양의 미래를 좌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선순환 경제동력 확보, 인구증가 조건 충족 등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 하는 핵심 사업으로 의견을 모았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주요사업 업무추진실적보고회를 갖고 신규 산업단지와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은 청양의 미래를 좌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선순환 경제동력 확보, 인구증가 조건 충족 등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 하는 핵심 사업으로 의견을 모았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신규 산업단지와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은 청양의 미래를 좌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선순환 경제동력 확보, 인구증가 조건 충족 등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 하는 핵심 사업으로 의견을 모았다.

10월말 현재까지 정부 공모사업 예산만 1년 전체예산의 1/3에 해당하는 1386억원을 확보한 청양군이 지난 15일 올해 주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갖고, 농촌지역 지자체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최우수등급을 받은 군단위 지자체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성과가 속속 발표됐다.

보고에 따르면, 군은 올해 국민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한 푸드플랜 기반 조성,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건립, 노인 커뮤니티 케어 추진, 가족문화센터 건립, 구기자 융복합사업 추진,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산림경영 선도사업 추진,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등 굵직굵직한 공모사업을 잇달아 유치했다.

또 신규 산업단지(비봉면 신원리) 조성, 농촌형 스마트타운 단지(남양면 봉암리) 업무협약, 투자유치 진흥기금(100억원) 조성 추진, 스포츠 마케팅(4만2000여명 유치)을 통한 200억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 창출, 6개 기업 투자유치(268억원) 등 지역발전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

김돈곤 군수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을 이겨내면서 눈에 띄는 군정 성과를 일구어낸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리와 시작, 개선점과 지향점이 결국 같은 의미를 지닌 말인 만큼 각자 위치에서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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