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내 우수 가공사업장 4곳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현실에 대응해야 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산면 소재 `솔담농장`의 저온압착 생들기름 가공사업장 운영사례, 대치면 소재 `꼬약골농원`의 토종고추 장아찌 만들기 체험, 비봉면 소재 `청양줌마`의 쌀과자 체험, `선한제빵소`의 우리 쌀 가공사례 수집을 통해 농산물 가공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강영남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과 융복합 농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생산·가공 연계 체험활동 등 우수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지역 내 선구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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