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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건설경기… 3분기 인허가·착공·준공 모두 감소

2019-11-13기사 편집 2019-11-13 17: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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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년동기比 전국 인허가 13.2% 감소… 대전 44.4% 감소 등 충청권 모두 감소

첨부사진12019년 3분기 건축 인허가 현황. 자료=국토부 제공

지난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와 착공·준공 면적이 전년동기대비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과 세종, 충남·충북지역도 모두 감소했다.

국토교통부가 13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전지역 인허가 면적은 59만 8000㎡로 전년동기보다 44.4% 감소했다. 세종도 13만 3000㎡로 전년보다 42.4% 줄었다.

충남과 충북지역도 각각 14.9%, 35.7% 감소했다.

용도별 허가 현황을 살펴보면 대전은 상업용이 36만 3000㎡로 가장 많았으며 주거용이 10만㎡로 전년동기대비 82.1%가 줄었다. 문교사회용 시설 인허가 면적은 8만 9000㎡로 전년동기대비 131% 늘었다.

세종의 용도별 허가 연면적 현황은 상업용이 5만 9000㎡로 가장 넓었다. 주거용은 전년보다 69.6% 감소한 1만 1000㎡로 나타났다.

충남은 주거용 시설 인허가 면적이 48만 1000㎡로 전년동기대비 9.9% 줄었고, 상업용도 30만 4000㎡로 전년보다 36.4% 감소했다.

대전의 용도별 착공 현황은 총 38만 2000㎡로 전년동기대비 49.8% 감소했다. 이중 주거용 시설이 전년보다 66.3% 감소한 15만 5000㎡로 집계돼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반면, 세종은 착공현황은 13만 2000㎡로 전년동기대비 60.4% 증가했다. 주거용 시설 연면적이 1만 4000㎡로 3.1% 늘었고, 상업용 시설 연면적은 3 만 6000㎡로 전년보다 37.3% 증가했다.

용도별 준공현황은 지역별로 대전은 75만 9000㎡로 전년동기보다 5.6% 감소했다. 충남과 충북도 각각 1.7%, 8.2% 줄었다.

한편, 올해 3분기 전국 건축물 인허가 면적은 3368만 993㎡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3.2%, 동 수는 5만 9159동으로 13.5%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지방이 엇갈렸다. 1643만 7038㎡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수도권에 비해 지방은 1724만 3956㎡로 25%나 급감했다.

전국의 3분기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와 연면적은 1만 6552동, 359만 7000㎡로 전국 건축물 동수는 723만 500동, 연면적은 38억 3416만 9000㎡였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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