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EDISON` 플랫폼이 2019 ASOCIO 어워드 `디지털 정부`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채희승·김냠규(왼쪽 두번째부터) KISTI 계산과학플랫폼센터 선임연구원이 2019 ASOCIO Awards를 수상했다. 사진=KISTI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EDISON` 플랫폼이 2019 ASOCIO 어워드 `디지털 정부`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채희승·김냠규(왼쪽 두번째부터) KISTI 계산과학플랫폼센터 선임연구원이 2019 ASOCIO Awards를 수상했다. 사진=KISTI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교육 자료 제공 운영체제인 `에디슨(EDISON)`이 2019 아시아-대양주 정보산업기구(ASOCIO) 시상식에서 디지털 정부 부문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이 2011년부터 자체개발해 제공하고 있는 에디슨은 계산과학공학의 7개 전문분야의 국내 기술로 만들어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751개와 교육 자료 844개 등을 포함한다. 국내 58개 대학교 및 1814개 강좌에서 이를 이용하고 있다.

이종숙 KISTI 계산과학플랫폼센터장은 "에디슨에서 제공되는 자료들을 발전시켜 국가를 대표하는 계산과학 인공지능 융합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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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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