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우리 아이 세상을 보는 눈 뜨게 해줄 책 소개

2019-11-13기사 편집 2019-11-13 15:46:55      김정원 기자

대전일보 > 라이프 > 맛있는책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할머니 댁에 가요 외

첨부사진1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할머니 댁에 가요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할머니 댁에 가요(이기규 글·김무연 그림·(사)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주인공 하늘이와 고양이 나오는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할머니 댁에 가기로 한다. 하늘이와 나오는 길을 건널 때 차가 오는 지 살피고, 횡단보도에서 초록불 신호를 기다리고, 지하철과 버스를 탈 때 기둥이나 손잡이를 잡는 등 할머니 댁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교통안전을 지키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은 '나를 지키는 안전 그림책'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의 실생활 곳곳에 존재하는 위험요소와 대처하는 방법, 평소 익혀야 할 안전습관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 선생님이 함께 읽으면 좋다. 주니어김영사·56쪽·1만 2000원

△선생님, 동물 권리가 뭐예요?(이유미 글·김규정 그림)= "동물에게 왜 권리가 필요해요?" 이 책은 동물 문제와 동물 권리를 인간과 동물의 관계, 고통 받는 동물 문제, 동물 권리의 뜻, 동물 권리 발전의 역사, 동물 권리를 위한 실천 등 다양한 주제와 사례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알려준다. 어린이가 동물 권리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부분을 42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동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며 동물 권리는 지구에 발을 붙이고 살아가는 같은 생명체로서 인정해야 할 동물의 기본권이라고 말한다. 동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인류가 책임을 다한다면 인간과 동물 모두가 더 건강하고 더 평화로운 세상으로 바뀌어 서로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철수와 영희·168쪽·1만 3000원

△정하네 할머니(박정하 지음)= 꼬마 정하에게는 오랜 친구가 있다. 사람들은 그 친구를 '정하네 할머니'라고 부른다. 손녀 정하와 할머니는 사이가 좋아 뻥튀기 장사 놀이도 하고, 사이 좋은 만두 형제도 빚고, 함께 텃밭에 가고, 물놀이도 한다. 할머니 다리를 베고 누워 봉숭아 꽃물이 든 손으로 쌀로별을 집어 먹는다. 아가씨가 된 정하는 지금도 쌀로별을 먹으면 봉숭아 꽃 냄새가 난다. 할머니 맛이 난다. 이 책은 박정하 작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이다. 정하에게 가장 좋은 기억인 할머니와의 추억을 이 책에 담아냈다. 예쁜 추억이 봉숭아 꽃물처럼 우리 마음 속에 서서히 물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사랑하는 누군가, 잊고 있던 무언가를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씨드북·32쪽·1만 2000원

△한눈에 쏙 세계사1(김일옥 글·이은열 그림·박소연, 손은혜 감수)= 지구는 어떻게 생겼을까, 생명은 어떻게 시작됐고, 지구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때는 언제부터일까. 한눈에 쏙 세계사 시리즈 첫 번째 책 '인류의 탄생과 고대 문명'은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바탕으로 인류의 탄생에서 출발해 세계 곳곳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이 탄생하는 순간을 소개한다. 문명의 시작,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 인도 문명, 중국 문명, 아메리카 문명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풍부한 그림과 사진을 통해 풀어냈다. 외워야 하는 세계사가 아닌 재미있는 사건들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초등학생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 볼 수 있는 책이다. 역사 속으로 여행해보자. 열다·144쪽·1만 2000원 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