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과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EC)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건설 기술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사진=원자력연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EC)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건설 기술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사진=원자력연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EC)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건설 기술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원자력연은 △신규 고출력 다목적연구로 설계 요건 분석 △네덜란드 OYSTER 사업 소개 및 요르단연구용원자로(JRTR) 설계 및 이용자 요건 분석 △기장에 건설 중인 수출용 신형연구로 현황 △핵연료 개발 현황 △하나로 및 동위원소 생산시설 견학 등을 통해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건설에 필요한 종합기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용 원자력연 연구로기술단장은 "동위원소 생산을 통한 국민 복지와 중성자를 활용한 국가 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방글라데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요르단에 이은 추가 원자력 기술 수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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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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