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국도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본격화

2019-11-12기사 편집 2019-11-12 16:09:42

대전일보 > 세종 > 종합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국토부, 지역의 문화·관광 홍보 및 특산품 판매도 허용

정부가 도로변 휴식공간 제공과 지역 문화·관광 홍보를 겸비한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이와 함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의 디자인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하는 '안전도로 공모전'도 연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사업을 기획해 국토부에 제시하면 국토부는 일정예산을 지원하거나 자문하는 등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Bottom-Up) 업무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지자체가 원하는 위치에, 홍보·문화관 등 필요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공모를 통해 사업이 선정되면, 국토부와 협의한 후 지자체 주도로 사업을 시행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각 1개씩 설치할 계획이다. 30억 원 이상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으로 정부는 20억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문화·관광 자원등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또 안전도로 공모전은 현재 설계 또는 공사중인 안전도로 사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수사례 선정 및 홍보 등을 통해 교통정온화 시설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공모전이다.

지그재그 도로, 차로폭 좁힘, 회전교차로 등 차량의 속도를 낮추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교통정온화 시설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 유도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대해 오는 14일 서울, 20일 대구, 21일 대전에서 권역별로 지자체 및 유관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의 여건을 잘 아는 지자체에서 사업을 주도하고, 중앙에서 지원하는 사업방식을 통해 도로의 안전과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용우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