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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폐그물 업사이클링 전등으로 지역사회 밝히다

2019-11-12기사 편집 2019-11-12 1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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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한국서부발전이 폐그물을 업사이클링해서 만든 전등을 보령 어촌마을에 시범적으로 설치했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태안]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8일 충남 보령시 송학1리에 폐그물을 업사이클링해서 만든 전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그물 업사이클링 사업은 서부발전의 농어촌 마을재생 시범사업 중 하나로 지난 5월 전 국민 대상으로 시행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을 사업화한 것이다.

이 사업은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폐그물, 폐부표 등 방치된 폐어구를 업사이클링을 통해 부가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제작하면서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 일자리 및 부가적인 주민소득 창출하는 사회공헌 사업모델이다.

이날 설치된 전등은 태안군 이원면 만대마을 바닷가에 버려진 통발을 마을주민이 수거해 가공 이번 사업을 통해 만대마을 주민에게 일자리와 주민 소득 창출한 재료를 강동선 한양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가 디자인을 더해서 업사이클링한 제품으로 보령 어촌마을에 시범적으로 설치됐으며 향후 만대마을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국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해서 환경 개선 및 지역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9월 19일 만대마을과 농어촌마을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마을 전통문화 복원, 마을안전 및 경관개선, 마을브랜드 기획상품 개발, 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 도시청년 농어촌마을 살아보기, 수산종자 방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1월 4일에는 홍성군 결성면 원천마을과 농촌마을 경쟁력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자립, 폐건물 리모델링 후 축산전시관 개관, 친환경 생태마을 비전을 담은 마을동화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지속적으로 농어촌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농어촌 마을재생 시범사업 로드맵에 따라 19년은 협업체계 인프라구축(시범기), 20년은 마을성장 인프라 강화(확산기), 21년은 마을공동체 질적 성장(정착기)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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