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은 오는 15일 간호학관 1층 대강당에서 `흉부 의료영상 인공지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편적으로 시행되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 인공지능 판독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병원 김진환 교수와 건양대병원 조영준 교수를 좌장으로 의료 인공지능의 개발, 현재와 미래(루닛 방승균 이사), 흉부X선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와 증례(보라매병원 영상의학과 진광남 교수), CXR 인공지능의 검증과 임상적용(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교수) 등 3개의 강좌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조영준 건양대병원 교수는 "영상의학 분야 AI 기술을 통해 의료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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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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