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시험 당일 수험표를 제시하는 학생에 한해 무료 수송에 나설 계획이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임시 열차 2편성을 대기토록 했다.

시험장 인근 12개역 에는 출구 번호 등이 담긴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게이트 등 시설물 고장 예방을 위해 정비 직원을 현장에 배치해 장애 발생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역무원 등 공사 직원은 특별 근무에 나서 애로사항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즉각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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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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