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전시의원(서구6·민주당·사진)이 바른미래당 청년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김 시의원은 "청년대변인을 맡게 돼 언론과의 공식적인 작은 통로 역할을 하게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평소 관심 있었던 중앙이슈를 잘 들여다보고 성의 있는 논평을 써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을 맡게 된 것은 시대적 요청이라 생각하고 자리의 무게감을 느끼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당에서 선수가 필요하다면 나가겠다는 것이 제 입장"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뒤 밝히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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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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