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비례·유성구지역위원장·사진)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11일 신용현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는 513조 원이 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삭감·증액 등을 결정하게 된다.

교섭단체 의석 비율에 따라 민주당 7명, 한국당 6명, 미래당 2명으로 구성됐으며 신 의원은 지상욱 의원과 함께 미래당 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신 의원은 "국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철저히 심사해 선심성 예산, 불필요한 예산 등은 감액하고 민생 예산에 대해서는 꼼꼼히 챙기겠다"며 ""대전 시민들의 생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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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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