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현지시간) 대전 유성구 4차 산업혁명 벤치마킹 방문단이 미국 샌디에이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커넥트`에서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지난 8일(현지시간) 대전 유성구 4차 산업혁명 벤치마킹 방문단이 미국 샌디에이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커넥트`에서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4차 산업혁명 선진 도시 벤치마킹 방문단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커넥트와 바이오랩스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단계의 창업 기업을 벤처 단계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업(단체)이다.

정용래 구청장을 포함한 방문단은 스타트업 멘토링, 자본과의 연결, 교육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방문에는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윈생터(Winsantor)의 대표 스탠리 김도 함께했다.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기업을 성장시킨 경험이 있는 김 대표는 자신의 창업 경험을 공유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선진 스타트업 생태계를 살펴보니 기업과 자본가, 연구자, 멘토 등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스타트업과 자본가, 대학 등이 함께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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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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