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는 15일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AI 플래그십 공개 워크숍 2019`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산·학·연 간 교류와 협력 연구를 통해 개발된 20개의 최신 AI 선도기술과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워크숍과 개발자와의 직접 교류를 통해 기술지원 상담을 진행하는 포스터 세션 기술 교류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발달학습 분야에서 김종환·김대식(이상 전기및전자공학부), 황성주(AI 대학원) 교수 연구팀 등 6개 연구진의 관련 기술과 함께, 신개념 강화학습 분야에서 이상완(바이오및뇌공학과), 성영철·장동의(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 등 5개 연구진의 기술이 발표된다.

아울러 시각장애인·로봇·산업·안전 VR(가상현실)에 활용 가능한 `3차원 환경정보 획득기술 3D 씬 그래프(Scene Graph)`와 가상 키보드로 주목을 받은 `I-Keyboard` 혁신 기술 등도 소개된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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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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