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 주최로 지난 9일 대전 태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전국스포츠스태킹대회 시·도대항전에서 부산이 1위, 대전은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엔 전국에서 만 4세 이상 전 연령층에서 120명이 참가했으며 시·도대항전 대표선발전을 치른 대전, 부산, 서울, 세종, 대구 5개 시·도가 실력을 겨뤘다.
개인경기는 연령별로 남녀 각각 12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4인 1조로 편성돼 예선전과 결승전이 진행됐다.
또 본 경기 외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릴레이 이벤트 경기`, 눈 가리고 컵을 쌓는 경기 등 이색 경기도 펼쳐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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