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옥선 회장은 "자치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이런 뜻깊은 시간들이 보람되고 삶의 활력도 넘치게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 큰 사랑을 적극 실천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연탄 1000장은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병철)에서 겨울철 난방용으로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가구를 위해 지원됐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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