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남도 자치분권 사진공모전,1-2위 수상

2019 충남 자치분권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홍동주민 원탁회의. 사진=홍성군 제공
2019 충남 자치분권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홍동주민 원탁회의.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이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주민중심의 주민자치 정책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자치분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19 충남 자치분권 사진공모전`에서 `홍동주민 원탁회의`가 최우수상, `남문동 마을 부녀회의 마을 가꾸기`가 우수상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구항면 빨간장터 열리던 날`과 `한용운 동상 만들기` 사진이 입선하는 등 수상작 20건 중 4건이 홍성군 주민자치관련 사진으로 도내 15개 시·군 중 최대 건수를 기록했다.

군은 이에 대해 그동안 추진해온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중심의 주민자치` 등의 주민주권 구현이 군민 생활 속 깊이 자리 잡으며 자연스럽게 배어나온 주민자치 현장을 수상자들이 앵글로 담아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도민이 주인 되어 행복을 만드는 자치분권`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됐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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