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는 9억 6000만 원을 들여 종합운동장에 스쿼시장을 조성한다.

스쿼시장은 1층 규모로 연면적 397.8㎡의 스쿼시경기장 3면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2021년 완공 목표다.

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균형발전특별회계 공모사업에 스쿼시장 조성사업이 선정, 국비 2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스쿼시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서 선정된 서산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과 함께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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