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4시 대전문학관 다목적실서 열려

대전의 원로작가 윤기한 시인과 그에게 시를 배운 제자들이 모여 시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운다.

한국시인협회는 오는 31일 윤 시인을 초청해 오후 4시 대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북 포럼`시인과의 만남`을 연다.

이날 행사는 이정희 전 선문대학교 교수가 진행자로 참석하며, 패널로는 김명주 충남대 교수, 김명아 시인, 전민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이 참여한다.

윤 시인은 이날 오프닝에서 시 낭송과 함께 신간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제자인 패널들과 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북 포럼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접수한다. 문의는 대전북포럼(☎042(487)0714)으로 하면 된다.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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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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