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선수들 단체사진. 사진=대전시티즌 제공
대전시티즌 선수들 단체사진. 사진=대전시티즌 제공
대전월드컵경기장에 `11월의 어린이날`이 찾아온다.

대전시티즌은 다음 달 2일 오후 3시에 열리는 FC안양과의 홈경기를 `대전어린이회관의 날` 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어린이회관의 날을 맞아,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E석과 S석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선착순 500명의 어린이 입장객에게 색연필 세트가 증정된다.

다양한 장내·외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1시부터 경기장 E석에서는 대전시티즌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 티셔츠, 트레이닝복, 머플러, 사인볼 등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장 남문광장에서는 룰렛이벤트, 슈팅바운스, 팬사인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 중 하프타임 퀴즈 이벤트에선 킥보드,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대전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한 대전어린이회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학습·놀이 중심의 복합 문화 시설로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