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선메디컬센터. 사진=선병원재단 제공
베트남 하노이 선메디컬센터. 사진=선병원재단 제공
선병원재단은 베트남 하노이 선메디컬센터가 지난 26-27일 중소기업중앙회(이하 K-BIZ) 하노이연합회가 주관한 장학후원 바자회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자회에서 하노이 선메디컬센터는 의사와 간호사를 파견하고 수익금은 하노이 국제 한인학교 학생들 중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하노이 선메디컬센터 관계자는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나중에 다른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어른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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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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