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글로벌 리더십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반둥 카랑바우랑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국제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대소초 제공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글로벌 리더십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반둥 카랑바우랑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국제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대소초 제공
[음성]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글로벌 리더십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반둥 카랑바우랑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국제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음성군으로부터 2년째 경비를 지원받아 지난 여름방학 때 본교의 어린이 10명과 인솔교원 3명이 인도네시아의 자매학교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국제교류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의 K-POP과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생 7명과 인솔교원 4명이 방문하며 문화교류 학습, 문화체험, 홈스테이하며 살아 있는 한국의 모습을 체험했다.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대소초 학생들과 함께 전통놀이, 전통음식 만들기, 태권도 수업 등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청,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견학했다.

교류프로그램을 마친 방문단은 "한국 날씨는 많이 추웠지만, 수업과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친절한 한국인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며 우정을 키울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글로벌 리더십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반둥 카랑바우랑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국제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대소초 제공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글로벌 리더십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반둥 카랑바우랑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국제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대소초 제공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