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세이 문화센터가 `제94기 겨울학기 세이문화센터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학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노래교실, 건강·댄스, 엄마랑 아가랑 등 학기별 대표 인기강좌를 비롯,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해외 배낭여행의 모든 것` 등 여행관련 신규강좌도 개설했다. 재테크 고수와 함께하는 다양한 금융 컨텐츠 강좌와 시니어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강좌들도 준비됐다.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본관 7층 대강당에서는 `디 아트 라운지`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린다. 수강료가 2000원이지만 당일 산타모자, 루돌프 머리띠, 빨간 의상 등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른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개설된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해외 배낭여행의 모든 것 등 여행강좌는 여행작가의 세계일주 스토리 또는 해외 배낭여행지 선정, 준비, 실전 등까지 배울 수 있다.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교실, 건강·댄스 강좌도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재테크 고수들의 다양한 경험담과 투자 실전 노하우를 알아볼 수 있는 금융강좌, 시니어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이 액터스 시니어 모델`, 빌게이츠, 워렌버핏이 평소에 즐기는 `브리지 게임` 등도 준비했다. 시니어 모델 강좌는 모델의 런웨이 워킹을 보며 턴, 시선처리, 워킹포즈 등을 배워 무대 위 모델이 된 기분을 한껏 느껴볼 수 있다.

겨울학기 접수와 더불어 이벤트도 연다. `엄마랑 아가랑`, `유아·초등 정규강좌` 등록 시 세이 본관 5층 `챔피언 키즈카페` 1인 1매 무료입장권을 제공한다. 선착순 혜택으로 엄마랑 아가랑은 100명, 유아·초등 정규강좌는 200명까지다. `이숲(Esoup)`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몰입 One Day Class Season4` 도 준비돼 내달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6-10세 유·초등생이다.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쿠킹, 키즈 사이언스, 펀 타임 순으로 진행되며 학부모 브리핑도 예정돼 자녀의 영어실력이 궁금한 고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겨울학기 접수는 24일부터 진행 중으로 전화(☎042(229)2626, 2630)·인터넷·방문을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며 강좌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다.

백화점 세이 관계자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강좌구성을 강화하고 트렌드한 신규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 학기 고객들의 니즈에 귀를 기울이고 퀄리티 높은 신규강좌를 지속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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