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이 고향인 박순천은 1981년 MBC 공채탤런트로 대표작 `전원일기`를 비롯해 `내 사위의 여자`,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박순천의 아들 디폴은 JTBC슈퍼밴드에 출연하여 재능과 음악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탤런트 박순천은 "고향 금산의 홍보대사가 돼 감회가 새롭다"며 "금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금산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디폴은 "지난 7월에 어머니의 고향인 금산에 방문해 금산월장 행사에서 연주를 했다"며 "음악활동을 통해 금산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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