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23일 병원 로비에서 `2019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캠페인`을 개최했다<사진>.

단국대병원에 다르면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약 150여 명의 환자와 내원객이 참가해 열기를 더한 이번 캠페인은 유방암 전문의와 일대일 유방건강상담, 실습용 모형을 활용한 유방 자가검진 교육, 유방암 상식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단국대병원 유방외과 장명철 교수는 "국내 여성암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은 많은 여성들이 가장 걱정하는 암 중 하나"라며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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