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부처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화재·태풍·홍수·지진 등 재난재해와 치안·감염병 등 국민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로 대응·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연구소, 대학 및 R&D 관련 공공기관 등 한미 양국의 관련 기관들 사이에 공동연구·인력교류·컨퍼런스 등 협력 활성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은 "그동안 한국과 미국이 함께 해온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협력 지평을 국민안전으로까지 확대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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