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청은 전 직원대상 재난대응 및 안전문화조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교육청은 전 직원대상 재난대응 및 안전문화조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실시한다.

이날 옥천교육청 및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지난 2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안전문화조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월 20일, 10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기획단 회의를 통해 세부일정, 훈련준비, 협조사항 등 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훈련기간에는 폭염사고, 지진피해, 식중독사고, 체험학습 안전사고 수습에 대한 토론훈련을 실시 예정이다.

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지진대피 민방위 훈련과 재난전문 외부강사를 초청해 미래재난의 이해와 대응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김일환 옥천교육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에서 실전상황과 같은 토론과 체험중심의 훈련으로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키워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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