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지난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여름아 부탁해`팀이 창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권 9개 대학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및 일반응용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발표가 이뤄졌다. 창의 부분에 참가한 한밭대 여름아 부탁해 팀(기계공학과 김지혜 등 5명)은 `탈부착이 가능한 차량용 공기순환시스템`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인 한밭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아이디어 발굴 및 신지식 습득 등 미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