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해안방제 합동훈련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2019년 해안방제 합동훈련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와 태안해양경찰서는 21일 대산읍 오지리 벌천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안가 유류피해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9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했다.

훈련은 대산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 좌초로 인하여 벙커-A유 10㎘가 유출되어 이중 일부가 조류를 통해 해안가로 부착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방제현장에서는 안전구역을 설정하고, 현장지휘소 설치, 해안 특성에 맞는 방제방법을 결정해 인근 태안군 등 10개 관계기관과 민간업체 등 52명의 인원과 선박 1척, 드론, 비치클리너, 저압세척기와 같은 전용 방제장비 8대를 동원해 해안에 유입된 가상의 기름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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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해안방제 합동훈련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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