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부강면과 연동면을 잇는 백천1교 재가설공사가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백천1교는 1960년대에 설치된 백천1교가 2017년 7월 집중호우로 유실돼 지난해 착공이 이뤄졌다.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길이 85m, 폭 10.5m의 왕복 2차로 교량으로 건설됐다.

시 관계자는 "백천1교 준공으로 연동·부강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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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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