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다음 달 8일부터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일상탈출! All-night MUSEUM`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무박 2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심야 시간 뿌리공원과 박물관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효!월드 홈페이지 등에서 12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정부터 새벽까지 진행되는 심야의 족보 박물관은 `가족끼리 왜 싸워`를 주제로 가족 간 성격 유형 검사를 실시하고, 서로 다른 성격과 행동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성씨 배지 만들기, 성씨 가방 만들기, 족보 상식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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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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