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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청마라톤] 부러진배트·헌공에 새숨'위글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플리마켓' 흥행

2019-10-20기사 편집 2019-10-20 15: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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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한화이글스가 '2019충청마라톤대회'에서 경기 중 부러진 배트와 헌 공으로 제작한 볼펜, 샤프, 열쇠고리 등을 판매하는'위글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강은선 기자

프로야구 경기 도중 부러진 배트와 헌 공에 새 숨을 불어 넣은 한화이글스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위글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플리마켓'이 올해도 어김없이 충청마라톤대회를 찾았다.

부러진 배트는 샤프, 볼펜, 연필꽂이로, 헌 공은 열쇠고리와 지갑, 사인 액자 등으로 재탄생해 시민들은 찾은 부스는 오전 10시 개장하자 마자 인기 부스로 발 디딜 틈 없었다. 몰려든 마라토너들과 그의 가족들은 선수들의 손 때가 묻은 배트와 헌 공이 새 상품으로 바뀐 것을 보며 연신 신기해했다.

헌 공으로 만들어진 열쇠고리 등엔 정은원·김태균·이성열·최재훈 등 한화 선수들이 직접 사인해 일찌감치 완판됐다. 지역 위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 판매에 참여하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과 자립에 쓰인다. 오창석 한화이글스 기획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생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위글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매월 1회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도 진행된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우 대전시 남자청소년중장기쉼터 소장은 "대전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그로부터 자립까지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젝트로 더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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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한화이글스가 '2019충청마라톤대회'에서 경기 중 부러진 배트와 헌 공으로 제작한 볼펜, 샤프, 열쇠고리 등을 판매하는'위글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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