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유통은 지역농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GAP, 로컬농산물을 연계한 전용관을 개설해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대전유통은 대전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인근 대전점에 지난해 4월에 `GAP전용 로컬푸드 판매장`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 7월 세종점, 오룡점에도 전용 판매장을 개설해 지난 달 말 기준 로컬푸드 매출은 10억 6000만 원으로 지난해 실적(5억 4600만 원)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종우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는"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싱싱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GAP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농가소득을 올리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전용판매장 운영을 내실화하겠다"라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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