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ASF 역학농가 409곳 모두 이동중지 해제

2019-10-20기사 편집 2019-10-20 13:47:03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충남도, 20일 0시를 기점으로 마지막 17호까지

첨부사진1[연합뉴스]

충남도는 20일 0시를 기점으로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역학농장 409곳에 대한 이동중지 명령을 모두 해제했다.

이번 해제조치는 경기·인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돼 관리 중이던 17개 농장의 이동제한 기간 21일이 경과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앞서 409개 역학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명령을 내린 뒤 정밀·임상검사를 통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이후 매일 농장 소독과 사육돼지 상태를 확인하는 등 특별 관리를 병행하면서 잠복기간이 경과된 농가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이동제한을 해제해 왔다.

이와 별개로 이동제한 사유 발생 14일이 지난 농가에 대해서는 임상 및 정밀 검사 후 도축 출하(39개 농장, 3400여두)를 허용, 이동제한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했다.

도는 향후 정부와 연계해 이동제한으로 불가피하게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보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보상 대상은 △과체중에 따른 상품가치 하락 △지정도축장 출하로 인한 지급률 인하 △자돈 이동제한에 따른 폐사 등이다.

임승범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역학관련 농장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됐지만,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 검출이 이어지는 등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며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농장소독·외부인 출입통제 등 차단 방역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은 지난달 29일 홍성과 이달 6일 보령에서 각각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지만, 모두 음성판정 결과를 받았다.김성준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성준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