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19일 중앙호수공원에서 청소년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시 청소년이다!` 플래시 몹 캠페인을 했다.
사진=청소년수련관 제공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19일 중앙호수공원에서 청소년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시 청소년이다!` 플래시 몹 캠페인을 했다. 사진=청소년수련관 제공
[서산]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19일 중앙호수공원에서 청소년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청소년 역사인식 개선을 위한 `다시 청소년이다!` 플래시 몹 캠페인을 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봉사단 `HoY`와 청소년영상제작동아리 `B.C.C`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올해는 태극기와 카드섹션을 이용하는 등 청소년 역사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남겼다는 평가다.

플래시 몹은 UCC 영상으로 제작돼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은정(서산여고 2년) 청소년봉사단장은 "사전에 청소년들이 모여 연습을 하면서 청소년 스스로부터 청소년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기회였다"며 "이번 플래시 몹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식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존재에서 자기주도적인 존재로 변화가 이뤄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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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19일 중앙호수공원에서 청소년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시 청소년이다!` 플래시 몹 캠페인을 했다.
사진=청소년수련관 제공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19일 중앙호수공원에서 청소년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시 청소년이다!` 플래시 몹 캠페인을 했다. 사진=청소년수련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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