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복자여중·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효선)가 지난 19일 복자여중 교사 개축 기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20일 복자여고에 따르면 50여 년이 경과해 낡은 복자여중 교사동 건물은 개축에 들어가 2020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동문들은 후배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희망하며 발전기금 1억 원을 모았다. 발전기금은 교사 개축과 함께 후배들의 교육활동에 필요한 기자재 확충에 사용된다. 발전기금 전달은 19일 모교 마리아홀 강당에서 열린 `2019년 복자여중·고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사진>.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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