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안의 2500여 명 어린이들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900여만 원을 모았다.

20일 (사)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본부장 유영완)에 따르면 지난 18일 하늘중앙교회 2층 하늘홀에서 `제11회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동전모금 캠페인 모금액 전달식`이 열렸다<사진>.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한국기독교 유아교육연합회 지회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에는 총 21개 기관 2500여 명 어린이들이 참여해 60일간 모금활동을 펼쳤다. 927만 910원의 모금액 전액은 천안의 지역아동센터 5곳과 한부모 가족 외 어려운 가정 6가구에 모두 기부됐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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