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논산시농업기술센터 제공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논산시농업기술센터 제공
[논산]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19일부터 실시한 이번 교육은 주 2회, 총 8회로 이뤄졌으며 기존 농업인들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귀농귀촌인들이 논산시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딸기, 토양관리 등 기초영농기술교육, 법률, 창업농자금 대출 등 생활밀접 정착교육, 농업농촌의 이해, 정주민과의 갈등관리 등 마인드 교육, 문화유산 탐방,귀농 선도농가 현장견학 및 농촌문화체험 등 영농정보는 물론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 귀농귀촌인은 "귀농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쉽지 않았는데,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제 농장에서 체험을 통해 내 손으로 직접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주어져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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