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여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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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꿈을 찾아 떠나는 졸업여행`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존감 향상과 견문 확장을 도모하고자 용두암, 천제연 폭포, 용머리 해안, 에코랜드 등 주요 관광지 관광을 비롯하여 투명 카약 및 귤 수확 체험, 스카이워터쇼와 피규어뮤지엄 및 자연사 박물관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한 아동은 "올해를 끝으로 드림스타트와 초등학교를 졸업해서 아쉽지만 내년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했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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