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효성병원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뒤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제공
17일 효성병원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뒤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제공
[청주]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17일 청주 효성병원과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자발적인 헌혈 문화 정착을 약속하는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허부자 충북혈액원장과 김경숙 효성병원 관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병원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범국민 헌혈 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행사 후 효성병원 임직원들은 헌혈버스에 올라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에 동참했다.

효성병원은 지난 8월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으며, 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서를 기증했다.

또 지속적으로 헌혈증서를 기증해 소아암 백혈병 아이들을 돕기로 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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