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9년도 두 달 반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맘때쯤이면 가을의 쌀쌀함과 묵직함을 담은 국화향이 코를 찌른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치여 꽃도, 가을하늘도 잊어버린 지 오래인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국화꽃으로 가득한 대전 유림공원 국화축제 현장 사진으로 우리 삶을 되돌아봤다.

이수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수진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