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선복, 이하 서공노)은 15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근무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공노는 연일 소독작업으로 고생하는 축산과 직원, 소독시설에서 3교대로 근무하는 조합원과 현장 근로자 등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복 노조위원장은 "열악한 방역현장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조합원들과 근무자에게 감사하다"며 "방역현장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시 집행부와의 소통으로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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