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토론회는 범죄환경 변화에 따라 치안활동에도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만큼 다양한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인 임창호 대전대 교수는 경찰은 협력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찰협력단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 파트너십 구축 및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황운하 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토론회를 통해 치안 주체로서의 경찰과 동반자로서의 시민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이로 인해 궁극적으로 대전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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