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사진=골프존 제공
스크린골프.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1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9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스크린골프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CSI 조사 중 올해 처음 이뤄진 스크린골프 만족도 조사에서 골프존은 1위에 오르며 고객에 신뢰받는 기업임을 입증했다.

골프존은 대부분의 조사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차지했고 소비자의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평가되는 요소만족도 가운데 게임 콘텐츠, 직원 응대 태도 등 서비스 품질 분야에서 격차를 벌렸다. 종합만족도는 81점이다.

김민규 골프존 사업부장은 "올해 신설된 스크린골프 부문 중 고객이 뽑은 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제공한 데 대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감동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존은 2000년 5월 스크린골프 기업으로 출발해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기업 이념을 토대로 국내 스크린골프 문화를 선도해 왔다. 골프 관련 특허는 국내에서 200건, 해외에서 300건을 출원했다. 스크린골프에 이어 스크린야구, 스크린테니스, 스크린볼링 등 가상현실(VR) 기반의 스포츠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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